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- 책을 읽으면서 “아!.. 내 마음이 이랬었던 것이구나..” 하고 생각했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. 하지만 늘 그렇듯 나는 다시 타이머가 눌려진 것 처럼 시간에 틀에 갖혀 오늘 받았던 깨달음을, 새롭게 배운 것들 잊어 버릴 것 같다. 그렇지만 이런 것 조차도 자신에 대한 높은 잣대를 대는 것이라는 말들을 책을 통해 읽으면서, 나는 나 자신을, 주위의 것들을 멈춰서 바라보면서 스스로를 좀 더 관찰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