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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_책_리스트

2013년에 읽은 책들에 대한 짤막한 정리

3월

노는 만큼 성공한다. - 사람의 인생 즉 배움, 일, 가족, 여가 등 인생에서 재미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 책.

4월

아내사용설명서 - 남자와 여자사이에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들은 모두 어떤 힌트를 제공할 것이다.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고 건전한 수평적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는 책.

남자의 물건 - 자신의 에너지를 유지하고 건전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사람마다의 신념이 담긴 물건이 있다는 것에 신선했고, 또 나는 어떤 물건이 있는 가를 생각해 보게했다. 2부의 내용은 이렇고, 1부에서는 타인과의 관계와 사회속에서 내가 지치지 않고 성장해 나가기 위한 나만의 무언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? 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. 이 책은 '노는 만큼 성공한다'와 일부 겹치는 내용이 있다.

김문수 도지사의 물건인 수첩에 대한 부분도 생각난다.

'천재의 기억보다 바보의 기억이 정확하다.'

5월

6월

스틱 - 실장님 소개로 읽게된 책, 듣는사람과 읽는사람을 위한 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. 또한 어떤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기억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된 책인 것 같다. 다시 읽어봐도 좋을 듯한 책. 글을 작성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효율적인지 이야기한다.

8월

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- 이근이가 주고간 책. 책을 읽고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, 미래에 대한 걱정에 매몰되어 가장 행복한 순간인 현재를 잊고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. 이책을 통해서 목적을 향해 가는 것이 행복의 목표가 아니며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.

12월

꾸준히 자유롭게 즐겁게 - IRC와 인터넷 기사들을 통해 접했었던 오픈소스 개발자 분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.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자신이 해나갈 수 있는 일들을 차근히 해나가는 모습과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은 앞으로 내가 가야할 미래에 롤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?

서블릿 컨테이너의 이해 - HTTP 프로토콜 처리와 서블릿 컨테이너가 구동되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. 깊이 있게 설명을 이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핵심이 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개념들을 예제와 함께 설명해주어 이해하기가 수월하였다.

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- 거절도 할줄 아는 것, 모든 것을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기, 과거의 나의 경험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있고 만들어 질 수 있었다. 따라서 과거를 그리워 하며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 텐데..라며 후회 하는 것 보다, 현재 나의 모습을 살펴 보면서.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고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. 그리고 완벽한 인간은 없다. 우리는 또 성장해 나간다. 이런 느낌들이 들었음. 서른이라는 나이가 늘 마음을 슬프게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럴 것은 아니구나 라는 작은 위안이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.

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-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이들의 존경인물이 반기문 총장인지 책을 통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. 환경을 탓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노력을 통해 매꾸는 자세와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 같다. 그리고 꿈을 위해서 차근 차근 준비하며, 작은 인연이든 사소한 것 하나에도 사심없이 정성을 다하고 선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은 본받아야 할 것이다.

2013년_책_리스트.txt · 마지막으로 수정됨: 2013/12/31 13:01 저자 lindo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