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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_book

대통령의 글쓰기 - 일단을 쓰자. 멋진 글을 쓰겠다는 욕심을 버리자.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부드럽게 풀어나가자. 사실 책을 읽는 순간에는 “그렇구나.. 맞네..” 하고 머리로 이해했으나, 역시나 책을 다 읽고 나서 글을 쓸 때는, 쉽지 않다.

코끼리는 생각하지마:손석희 추천도서(전면개정판) - '프레임'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읽게 된 책. 책 초반의 '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는' 예시를 통해 뭔가 강력한 끌림이 있었던 것 같다. 미국 정치의 양 진영 이야기를 통해 '프레임'에 대해 이야기 한다. 논쟁, 설득, 지지를 얻고자할 때 '프레임'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고, 반대로 상대의 프레임에 빠지게 되면, 자기 발등을 찍게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 상대의 프레임을 이해하고, 나에게 적절한 프레임을 만들어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. 중립 계층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. 책 중반부에서는 약간 지루했던 느낌.

초격차 - 아는 형님의 독서 후기를 보고 읽어보게 된 책. 회사를 다니면서, 겪었던 의사 결정의 결과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나라면 어떻게 결정 했을까? 라는 생각을 가져 볼 수 있어서 좋았다. 미래에 내가 팀을, 회사를 이끌게 된다면, 참고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. 그리고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인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책이다.

2020_book.txt · 마지막으로 수정됨: 2020/11/01 13:20 저자 lindol